D-0!! 11월 15일!!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미리 사놓은 찹쌀 도너츠를 씹어먹었다.. (떡을 먹는게 좋다는데 저녁에 살려니 갑자기 떡집이 안보여서..ㅋㅋ) 그리곤 출발..젠장..주차장 차막힌다..이럼 늦는거다..100% 그래서 바로 근처에 있는 수영장 선생님하는 친구를 불러내서 주차 좀 대신하라고 부탁하고 옷갈아입고 출발준비.. 준비운동을 약 10~20분정도 밖에 못했다.. 게다가 추운날씨..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10도?! 난 기념품으로 받은 스켈리도만 입고 준비선상에 섰다..(열라 춥다..달리면 땀이 날줄 알았는데 안났다..ㅠㅠ) 친구가 카메라로 찍어줬다..(카메라 고장났다..첨에 찍은 사진도 안나왔다..젠장..ㅠㅠ) 어쨌든 생각보다 힘들었다.. 첫완주!! 이것은 역시 10km지만 쉽지 않다는 것..
하루에 택배 3개를 받아본적은 처음이네요. 첫번째~ 뽐뿌게시판을 보고 SK포인트로 지른 책...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구도! ㅋㅋ 11번가에서 쿠폰 써서 13,320원...포인트 10,000점 써서 실제로 3,320원에 구입한 책!! (정가: 18,000원) 참싸게 잘 샀다.. 나의 40D+24-70L...더 활용할 수 있겠어!! ㅋㅋ 다음은 위닝2010!! 내가 PS3를 산 이유기도한 위닝 시리즈~ FIFA가 아무리 잼있다고 한들..위닝빠에겐 어쩔 수 없지..ㅋㅋ 저티는 기념품인데..XL가 왔다.. 젠장..그냥 집에서 입거나 집앞 슈퍼에 뭐 사러갈때는 입을 목적이였지만..한동안은 봉인해야겠다..ㅋㅋ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 할때가지 시간이 걸리겠지만..뭐 항상 새로운 버젼이 나올 때마다 있었던 일이다.ㅋㅋ..
나의 첫 마라톤 출전이 예상되는 제7회 스포츠서울마라톤대회!! (http://marathon.sportsseoul.com/race/?mid=main) 처음이라 무리하지 않을 정도인 10km 코스를 선택해 봤다. 사실 10km도 만만하지는 않을 듯하지만 5km는 혹시나 허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_-;;;(시건방짐!) 우리 집에서 멀지도 않고 차로 자주 다녀본 길이다~ ㅋㅋ 일단 카드로 질렀다..ㅋㅋ 35,000원!! 내돈 35,000원!! 그리고 중요한 기념품!! 이것이 나를 달리게한 무시할 수 없는 큰 원동력(?)이다..ㅋㅋ 지난 1년간의 수영..5개월간의 복싱..나의 체력을 한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남자라면 도전..내안의 열정..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응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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