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NATAS

D-0!! 11월 15일!!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미리 사놓은 찹쌀 도너츠를 씹어먹었다.. (떡을 먹는게 좋다는데 저녁에 살려니 갑자기 떡집이 안보여서..ㅋㅋ) 그리곤 출발..젠장..주차장 차막힌다..이럼 늦는거다..100% 그래서 바로 근처에 있는 수영장 선생님하는 친구를 불러내서 주차 좀 대신하라고 부탁하고 옷갈아입고 출발준비.. 준비운동을 약 10~20분정도 밖에 못했다.. 게다가 추운날씨..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10도?! 난 기념품으로 받은 스켈리도만 입고 준비선상에 섰다..(열라 춥다..달리면 땀이 날줄 알았는데 안났다..ㅠㅠ) 친구가 카메라로 찍어줬다..(카메라 고장났다..첨에 찍은 사진도 안나왔다..젠장..ㅠㅠ) 어쨌든 생각보다 힘들었다.. 첫완주!! 이것은 역시 10km지만 쉽지 않다는 것..

http://nakohja.com/soul/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 난 호기심 강한 남자..호빗족은 아니지만..ㅋㅋ 졸린 시간 잠도 깰겸 한번 도전 해봤다. 젠장!! 믿을 수 없어..너희들이 만들어준 나의 닉네임의 소울메이트가..어쩜..이럴수가..ㅠㅠ 그래그래..별명은 별명일 뿐이야..ㅋㅋ 내 이름으로 해보는거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의 일부를 가렸습니다.) 앙?!?! -ㅁ-;;;;; 이게 누구야..꼬라지봐라.. 릴존?! 잠깐 알아보겠다~ 릴존이 누구길래 나의 소울메이트라고 저딴 사이트가 엮은걸까.. (반드시 넌 대단한 사람이야만해..제발~) 이런녀석이다..기대 이하의 인간이였다..검색순위도 428위라니..ㅉㅉ 유명한 이유는 'Crunk'라는 장르를 만들었다는군..그리고 인정 받는 프로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