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cus 의 그것과는 살짝 다르다.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 사자의 몸통, 낙타의 꼬리를 가진 그리핀과 비슷한계열의 크리쳐다. 그리핀이 여성성을 가지고 있고 오피니커스는 남성성을 지닌다. 와이번이나, 그리핀, 오피니커스 등은 중세 유럽의 가문 문장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위 로고에서 볼 수 있는건 꼬리가 물고기로 되어있는걸 보아.. 오피니커스를 살짝 변형한 모양이 아닌가 유추된다. 윈저&뉴튼도 상당히 역사가 길다. 1832년 화학자 윌리엄 윈저와 작가 헨리 뉴튼은 예술작가들에게 과학자의 지식과 작가의 창의성을 가지고 색상과 선명도의 전례없는 선택을 제공했다. 미술용품등에 보면 위 마크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ACMI는 ART&CREATIVE MATERIALS INSTITUE 약자로 미술창작재료 ..
오랫만에 양말을 구입했다. 지난 몇년을 나와 함께한 니탄 양말들이 많이 상했어. ㅠㅠ 니탄에서 또 사려다가 새로운 브랜드에 도전하기로 맘을 먹었다. 더 솔찍한 이유는 신어오던 오리지널 핏 양말들이 품절이라. ㅠㅠ 이번에 발견한 새로운 브랜드 : 에드워드 맥스☆ (http://www.edwardmax.com) 원래 우산을 오랫동안 만들던 브랜든데 양말도 런칭하여 꽤나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구입한 품목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ㅋㅋ 5개를 고르면 되는데 고민하다가 역시 클래식라인쪽으로 5개 선택!! 그레이 , 브라운, 버건디, 하운드 그리고 검정에 흰땡땡이!! 상자를 열자마자 은은한 향기가 나온다. 좋은 향기다. ㅋㅋ 동봉되서 온 제품 설명이다. 라이크라와 이집트 코튼의 조화!! 믿을..
4월에 받는 생일 선물은 또 처음이다. 뜸을 있는대로 들여 드디어 내손에 들어온 LAMY 사파리~!! 그냥 사파리가 아닌 라인프렌즈 브라운 한정판이라니!!!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너버드 선섹님~ 비닐껍데기를 벗기면 무광 머스터드 색의 박스에 글씨는 UV코팅처리되어있다. 브라운 캐릭터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역시.. Limited Edition!! 이거 사기 쉽지 않았을텐데 ㄷㄷㄷ 마데 인 게르만 왠지 딱딱하고 차갑기만 한 이미지의 독일산에 라인 캐릭터 콜라보라니.. 뭔가 좀 어색하다. 하지만 독일은 언제나 좋다~ 케이스를 열면 사진과 같이 구성품이 차분히 정돈 되어 있다. 블랙 / 블루 잉크 한쌍과 컨버터, 클립에 결합할 브라운 얼굴 2종, 바디 총구성품이다. 내가 좋아하는 EF 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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