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_랜슬롯

 

 

정말 오랫만에 올려보는 그림이다.

 

내블로그에서만 간간히 올리다가 2011년 9월 이후 처음 올려본다.

 

오랫만에 타블렛을 써보려니.. 어색어색어색하다.

 

 

킹스맨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려본 랜슬롯~

 

영화 초반에 달모어 62년산을 한모금 마시고 두쪽이 나버린.. 랜슬롯..

 

 

 

달모어 62년

 

 

 

 

12병 한정생산되었고, 1868년, 1878년, 1926년, 1939년 특정해의 원액만을 모았다고한다.

 

4가지 원액중 가장어린 숙성년도인 1939년을 기준으로 62년이라고 되어있다.

 

2002년에 출시당시 가격은 3만9천달러(약 4천만원)다.

 

2005년 영국의 한 사업가가 호텔바에서 구입 후 친구5명과 하룻밤사이에 다 마셔버렸다고 하는데

 

이당시 가격은 3만 2천 파운드(약 6천만원)였다고 한다.

 

마지막 거래가격은 2011년이고 20만(약2억2천만원) 달러다.

 

 

이제 구할 수도 없다.

 

달모어 증류소에 전시되어 있는것도 모조품이라고 한다.

 

 

 

 

 

Tokarev TT-33

 

 

 

또가레프 TT권총은 2차대전 전에 소련의 제식권총으로 채용되었고

 

7.62mm 또가레프탄 8발 장전된다.

 

안전장치도 없는 권총이다.

 

 

냉전시대 소련이 마구뿌려대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동권총의 대명사라고 불리운다.

 

6.25때 북한국의 부무장이었고 70년대까지 무장공비들의 권총이었다고 한다.

 

 

또가레프는 일본 야쿠자들 중에서도 상 똘마니급이 쓰는 제일 싼 권총이라 할 수 있다.

 

이걸 킹스맨 요원들이 사용했다니.. ㅎㅎ

 

 

영화상에선 산탄발사기가 총구아래로 부착되었고 그립부분도 우드그레인으로 교체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