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 EN ROUTE PATENT DUCATI

푸마 신발은 처음 샀다.
원래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선호하데..
나이키의 에어맥스 360은 정말 최고의 운동화였다..하지만 A/S를 받아보고 나이키에 정이 뚝뚝 떨어졌다.
그리고 아디다스의 바운스를 사야지..하고 벼르던 찰라!!
 
기능성 슈즈가 필요하여 알아보던중 결국 푸마..아니 두카티라는 이름에 끌리고 말았다.

매장에 전시된 두가지 색상..
둘중 어느하나도 빠지지 않는 디자인이다.

나의 선택은..블랙(골드)!!
아무래도 기능성 슈즈다 보니 때가 많이 탈 수 밖에 없으니까..ㅋㅋ

역시나 패키지는 전통의 붉은색에 하얀 푸마 한마리~ ㅋㅋ

따란!! 역시 멋지다!!

앞뒤좌우를 자세히 살펴보겠다.

바닥과 뒷꿈지를 이어주는 저 금색 금속프레임이 어느정도 안전에 도움이 될꺼같다..ㅋㅋ

마지막 두장의 사진에서 이녀석의 기능..즉 만들어진 목적을 알수 있다.
역시 두카티라는 이름을 괜히 달고 나온게 아니다.

신고 나가니까..다들 한번에 신발 샀냐고, 멋지다고, 얼마냐고 등등 물어보는 강렬한 포스!!
단점 이라면 기능성 슈즈이기 때문에 신고 오래 걸어다니거나 하기에는 조금은 힘들듯..
그리고 발목보호가 안된다는 점?!
하지만 역시!! 대만족이다!! 디자인 좋고, 발등 덜아프고 바람도 적당히 막아주고!! ㅋㅋ

두카티에 대해서는 한국사이트(http://www.ducati.co.kr/)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내가 두카티를 처음 접한것은 군대에서 본 잡지에서다.
아마도 999였던거 갔다. 처음보고 와~ 이건 정말 생명력이 느껴진다..라고 느꼈다. 흡사 살아있는 말을 보는 느낌이랄까..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대중들이 두카티를 접한것은 아마 메트릭스라는 영화!
트리니티가 역주행할때 탄 그 검정색 바이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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