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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박싱은 제대로 묵혔다 리뷰해야 제맛
무게때문에 13.3"를 고려했지만
진리는 15.4"
덕분에 들고다닐때마다 운동제대로됨~
본체만 2.04kg
옆에 두고있는 삼성놋북은 1.07kg인데 ㅠㅠ
거의 두대분량이다.
어쨋든.. 언박싱을 해보려한다!!
볼품없는 박스안에 견고한 틀에 고정되어있는 연두부같이 보들보들해보이는 맥북프로박스가 수줍게 보인다.
얇다리한 비닐껍데기로 쌓여있는 심플 그 자체의 박스.
뒷면엔 간략한 스펙과 기능소개등이 보인다.
이 모델은 15.4 / CORE i7 /256GB/16GB 로 외장하드가 필수로있어야 한다ㅋ
비닐을 벗겨내고
뚜껑을 열면!! 꽉찬~ 상판떼기가 확!! 보인다~
아름답게 불이 들어올 사과도 보인다.
6면에 모두 비닐로 쌓여있어서 알루미늄의 무광이 아직은 느껴지지 않는다.
본체를 들어내면 어댑터와 확장 전원케이블.
그리고 별내용없는 종이딱지박스.
정말 단촐한 구성이다.
제조년월 DEC-2015 만 한글일뿐..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묵직한 느낌으로 오픈하면 성경책보다 얇은 종이막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있다.
바깥쪽으로 살짝 접착이 되어있는 느낌인데 찢어지지않고 스무스하게 떨어진다.
우측상단의 전원 키를 지긋이 누르면
초기구동이 시작된다~
두근두근..
언어설정 및 간단한 계정설정을 마치면 아름다운 배경화면으로 들어가게 된다.
사진의 왜곡때문에 그런지 13.3인치 삼성 모델과 비교했을때 그다지 커보이는 느낌은아닌데..
실제로 보면 많이 크다.
2016년 모델이 나오는 판에 왜 2015 후기형 모델을 샀냐 물어봐도 할말을 없지만.
전자제품은.. 사고싶을때 사는게 진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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