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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겨울준비를 위해 스포츠휠과 윈터타이어를 구입!!

 

하지만.. 이번겨울은 대박춥지도 않았고 눈도 거의 안내려서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한것같다.

 

꽃망울이 피어는 봄이 돌아온만큼 기존타이어로의 변경이 시급했다.

 

 

FR/RR의 위치를 서로 바꿔서 자리에 배치해준다.

 

뒷바퀴는 비교적깨끗한편인데 자리를 바꿔주니 앞뒤로 흑휠로 변하게 생겼다.

 

세차를 안한상태에서 갈았던 탓인지 무지무지하게 더럽다.

 

 

볼트 탈거를 위해 토크렌치를 준비한다.

 

뉴튼미터를 적절히 맞춰서 볼트가 부러지지 않게 적당한 힘으로 풀러준다.

 

 

 

짠~~ 5개의 고정 볼트를 모두 제거했다.

 

 

몽블랑의 그것처럼 생긴 볼트가 바로 락볼트다.

 

어댑터가 없으면 분리할 수 없으며 도난방지를 위해 일부 수입차들은 락볼트를 적용한다.

 

일반 공업사같은 곳에서는 힘조절을 잘못해서 깨뜨려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규격수치를 생각하고 풀거나 조여줘야한다.

 

 

휠 허브엔 녹이 잔뜩이다.... 휠 하우스도 너무 더럽다 ㅠㅠ

 

 

기존의 휠로 바꾸기 위해 위치를 잘 잡아주고..

 

 

체결시킨다!! 이렇게 낑낑 앉고 휠을 끼우다보면 분진때가 면 사이사이를 파고들어 장갑을 껴도 소용이없다.

 

 

볼트를 탈거할때 썼던 토크렌치는 조임규격 이하 사이즈라 좀더 강력한 놈을 가져온다.

 

알루미늄 휠에는 100~130 Nm가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메뉴얼상으로는 140 Nm가 규격이라고 한다.

 

조여줄때 딸깍소리가 나면 된거다. 무리하게 힘을 더주면 오버토크가 날 수 있다.

 

그래서 기계로 조이는 공업사들은 오버토크나는 케이스가 많아 나사산이 망가질 수도 있다.

 

그래서 공식센터에서는 무조건 토크렌치로만 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짠~~

 

고작 1인치 줄었을뿐인데 짜세가 영 아니올시다.

 

스노우타이어에서 일반타이어로 돌아오니 주행감도 많이 차이날거라 예상한다.

 

이 타이어는 Bridgestone Potenza S001이다.

 

나쁘지 않은 녀석이다.ㅎㅎ

 

인치수가 줄었으니.. 연비또한 약간 더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역시 4개월간 창고에 있던 타이어라..

 

공기압이 많이 빠져있다.

 

 

셀프세차로 간만에 묵은 때를 벗겨낸다.

 

역시.. 셀프의 길은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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