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Bassist

여의도 벚꽃축제 교통통제.

jacobim 2016. 4. 4. 19:03

 

 

 

오늘도 어김없이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넘어가 노들길로 진입해 공항대로를 타려고 가던중..

 

 

 

 

 

 

전면통제라니!!!!!!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로 들어섰다고!!!!

 

 

 

고수부지도로 -> 여의하류 및 여의서로 교통통제라..

 

몰랐다..

 

몰랐어..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갈수없는 길이 내마음을 두드려 패는구나.. 

 

 

이번주말엔 커플들이 몽창 출동하겠다~

 

사실.. 서울 여기저기 및 근교에도 꽤 볼만한곳이많은데..

 

벚꽃길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윤중로(여의서로)로 그렇게 모여드는지;;

 

개인적으로 복잡한걸 너무도 싫어해서.. 윤중로에 벚꽃이 핀걸 본게 이번이 처음이다.

 

 

 

마포대교에서 오른쪽으로 빠져 윤중로로 향하는 길 초입에보면..

 

사진찍어드립니다. 아저씨가 간판을 조끼마냥 입고 홍보중인데..

 

하루에 몇장이나 찍어가시려나?

 

외로운 카메라의 서터버튼이 거추장스럽게만 보인다.

 

 

 

 

 

암튼 중요한건 벚꽃축제로 인한 교통통제 구간을 공유하는거였는데.. 딴길로 많이 샜다(항상그렇듯).

 

내가 좋아하는 출근길인 여의하류IC(엉덩이처럼 생긴)진입로와

 

국회대로를 기준으로 왼편 여의서로가 모두 전편통제다.

 

4월3일 0시부터 11일 오후12시까지라는데..

 

그기간에는 아예 여의도 서쪽을 진입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마지막으로..

 

매년 벚꽃필무렵 등장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감상하자~

 

 

 

 

 

 

 

 

 

 

 

벚꽃엔딩의 저작권료가 4년동안 46억이라니..

 

벚꽃연금일세~

 

봄이면 어느새 차트에 진입해있다.. ㄷㄷㄷㄷ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