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반도의 재평가

2006년도 7월 13일에 개봉한 한국영화입니다.

그 당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한 번씩 케이블에서 하면 채널을 멈추게 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배우진도 화려했습니다.

조재현, 차인표, 안성기, 문성근, 강신일, 김상중, 강수연, 독고영재 등등

그리고 감독은 강우석!!

요즘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를 보면서 순간 떠오른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내, 대외적인 갈등들이

지금의 우리 실정과 매우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한 번쯤 다시 봐도 괜찮을 거 같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막판에 결국은 무력 충돌 직전까지 가게 되는데

그때 해군 작전사령관 역으로 나오는 독고영재의 명대사가 아직도 가슴을 뛰게 합니다.

"우리의 전력은 해상자위대의 30%입니다. 객관적으로 이길 확률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무기와 수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막아야 한다면 막아내겠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