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NATAS

오늘도 어김없이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넘어가 노들길로 진입해 공항대로를 타려고 가던중.. 전면통제라니!!!!!!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로 들어섰다고!!!! 고수부지도로 -> 여의하류 및 여의서로 교통통제라.. 몰랐다.. 몰랐어..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갈수없는 길이 내마음을 두드려 패는구나.. 이번주말엔 커플들이 몽창 출동하겠다~ 사실.. 서울 여기저기 및 근교에도 꽤 볼만한곳이많은데.. 벚꽃길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윤중로(여의서로)로 그렇게 모여드는지;; 개인적으로 복잡한걸 너무도 싫어해서.. 윤중로에 벚꽃이 핀걸 본게 이번이 처음이다. 마포대교에서 오른쪽으로 빠져 윤중로로 향하는 길 초입에보면.. 사진찍어드립니다. 아저씨가 간판을 조끼마냥 입고 홍보중인데.. 하루에 몇장이나 찍어가시려나?..

맥의 넓직한 터치패드도 좋긴하지만.. 마우스에 비해서는 너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구입한 매직마우스!!! 마우스 주제에 허걱 할 만한 가격을 보고 구매에 주저 할 수 있지만.. 2016.3.29기준 네이버최저가 배송비포함 89,170원 미려한 디자인과 여러 기능들을 보면 맥유저의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어놓는다. 흰살생선초밥같이 단아한 모습이다. 하드웨어 제조의 명가 MicroSoft사의 Sculpt Ergonomic Mouse와 비교하면 정말 인체공학과는 무관한 모습이다. 실제로 적응하고 싶지도 않은 그립감이다. 단순히 디자인과 기능뿐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쁘기만 하면 되니까.... Migic Mouse1 과 외향적인 부분은 뒤집어 보기 전까지는 모두 동일하다. 옵티컬 센서 옆에 전원스위치가 있..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총성이 울리고 초대 조선 총독 이토 히로부미는 즉사했습니다. 적장을 사살한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국제공법에 따른 포로로 대우 받았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이듬해 3월 26일 차가운 감옥에서 순국합니다. 그때 그의 나의 32살...ㅠㅠ 그가 남긴 유언 "하얼빈 공원에 뼈를 묻었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조국에 묻어달라." 일본은 하얼빈 공원이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것을 우려하여 유해를 임의로 매장했다. 106주년이 된 지금! 그의 생가는 황무지가 되었고, 서울효창공원에 있는 안중근 의사의 묘는 가묘로 남아있고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하고, 수년째 미온적으로 유해 발굴을 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독립된 조국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을 다..

푸하하크림빵이라고 들어봤는가? 그럼 혹시 소금크림빵은 들어봤는가?? 2016년 2월 27일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 소금크림빵 달인의 빵집이다. 오랫만에 일찍 퇴근하고 기분 좋게 집에 가는 길에 아내가 그걸 보고 먹어보고 싶다고 한 얘기가 생각나서 동교동으로 향했다. 마치 소설 운수 좋은 날의 주인공처럼 난 빵을 사러 갔다. 생각보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자칫 실수하면 못찾아 갈 수도 있는 곳이였다. 난 앞에 주차를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때 시간이 오후 5시쯤 됐는데 이미 많은 빵이 품절이였다. 크림빵 종류는 여섯가지다. 말차크림빵, 웃긴패션크림빵, 딸기크림빵, 그릭요거트크림빵, 찰떡단팥크림빵, 소금크림빵 한개씩도 팔고 박스 단위로도 파는데 한박에는 다섯개가 들어간다. 일인당 두박스까지 밖에..

Opinicus 의 그것과는 살짝 다르다.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 사자의 몸통, 낙타의 꼬리를 가진 그리핀과 비슷한계열의 크리쳐다. 그리핀이 여성성을 가지고 있고 오피니커스는 남성성을 지닌다. 와이번이나, 그리핀, 오피니커스 등은 중세 유럽의 가문 문장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위 로고에서 볼 수 있는건 꼬리가 물고기로 되어있는걸 보아.. 오피니커스를 살짝 변형한 모양이 아닌가 유추된다. 윈저&뉴튼도 상당히 역사가 길다. 1832년 화학자 윌리엄 윈저와 작가 헨리 뉴튼은 예술작가들에게 과학자의 지식과 작가의 창의성을 가지고 색상과 선명도의 전례없는 선택을 제공했다. 미술용품등에 보면 위 마크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ACMI는 ART&CREATIVE MATERIALS INSTITUE 약자로 미술창작재료 ..

부활절!! 기독교에서 절기중 최고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 ㅋㅋ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계란을 나눠주는 날로 잘 알려져 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은 언제 인가. 일반적으로 서기 33년 4월 3일 금요일이라고 보고 있다. 부활하신 날은 사흘(3일)만이니까 일요일 새벽이다. 그럼 부활절은 4월 5일이야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지키는 부활절은 언제인가.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춘분이 지난 뒤 최초의 만월(보름달)이 지난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결정하여 오늘날까지 지켜져 오고 있다. 부활절 때문에 우리가 지키는 주일도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고 있다.

역시.. 언박싱은 제대로 묵혔다 리뷰해야 제맛 무게때문에 13.3"를 고려했지만 진리는 15.4" 덕분에 들고다닐때마다 운동제대로됨~ 본체만 2.04kg 옆에 두고있는 삼성놋북은 1.07kg인데 ㅠㅠ 거의 두대분량이다. 어쨋든.. 언박싱을 해보려한다!! 볼품없는 박스안에 견고한 틀에 고정되어있는 연두부같이 보들보들해보이는 맥북프로박스가 수줍게 보인다. 얇다리한 비닐껍데기로 쌓여있는 심플 그 자체의 박스. 뒷면엔 간략한 스펙과 기능소개등이 보인다. 이 모델은 15.4 / CORE i7 /256GB/16GB 로 외장하드가 필수로있어야 한다ㅋ 비닐을 벗겨내고 뚜껑을 열면!! 꽉찬~ 상판떼기가 확!! 보인다~ 아름답게 불이 들어올 사과도 보인다. 6면에 모두 비닐로 쌓여있어서 알루미늄의 무광이 아직은 느껴지지 ..

타이어를 교환했다. 드디어 차를 사고 처음으로... 타코미터가 5만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ㅋㅋ 아직 조금 트레드가 남은 느낌도 나지만 너무 오래썼다. (콘티넨탈 스포츠컨택2는 여러가지 면에서 참 좋은 타이어였다.) 많은 타이어 제조사가 있지만 그중에 미쉐린을 선택한 이유!! 마크 웨버 (Mark Webber | Mark Alan Webber) 이남자의 한마디: "진정한 스포츠타이어는 미쉐린 밖에 없다." 16인치인 내차에 맞는 미쉐린 타이어는 딱 두가지. 1. PS32. ENERGY SAVER+ 아래 표에서 나오듯이 승용타이어 중에서 가능한 두가지는 성향이 매우 대비된다. 그래서 나의 선택은 연비와 경제성 보다는 스포츠성과 프리미엄이 더 높은 PS3로 결정했다. 제로의 영역을 주로 사용하는 나에게 스포..

지난 11월 겨울준비를 위해 스포츠휠과 윈터타이어를 구입!! 하지만.. 이번겨울은 대박춥지도 않았고 눈도 거의 안내려서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한것같다. 꽃망울이 피어는 봄이 돌아온만큼 기존타이어로의 변경이 시급했다. FR/RR의 위치를 서로 바꿔서 자리에 배치해준다. 뒷바퀴는 비교적깨끗한편인데 자리를 바꿔주니 앞뒤로 흑휠로 변하게 생겼다. 세차를 안한상태에서 갈았던 탓인지 무지무지하게 더럽다. 볼트 탈거를 위해 토크렌치를 준비한다. 뉴튼미터를 적절히 맞춰서 볼트가 부러지지 않게 적당한 힘으로 풀러준다. 짠~~ 5개의 고정 볼트를 모두 제거했다. 몽블랑의 그것처럼 생긴 볼트가 바로 락볼트다. 어댑터가 없으면 분리할 수 없으며 도난방지를 위해 일부 수입차들은 락볼트를 적용한다. 일반 공업사같은 곳에서는 힘조절..

오랫만에 청바지를 구입했다. NUDIE JEANS Thin finn org. dry twill 이런 할인행사가 있어서 리스트를 쭉~ 확인. 누디진의 베스트 아이템인 씬핀라인의 오드트로 결정! 바로 구입했다. (몇년전에 구입한 강동원이 광고하던 유니클로 레깅스 진이 형편없이 늘어나고 닳고 닳아서 ㅠㅠ) 택배 도착!! 깔끔한 포장. 인상적인 주의사항이네. 이런 소소한 서비스까지.하지만 나에겐 필요없다~ ㅋㅋ 구매시 유의사랑은 대충 읽고..... 역시 멋지다. ㅋㅋ 이미테이션 방지 홀로그램 스티커도 있고.. 이건 그냥 보조베터리에 붙여 버렸다. ㅋㅋ어느새 허리 사이즈가 31까지 가다니 ㅠㅠ 주머니 안에 있는건 간단한 라인들 설명. 짠!! 완전 멋지네. ㅋㅋ 생각보다 탄력도 있고 편안한 청바지다.끝단을 조금 접..